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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취업할 때 중요한 것은 ‘전문성’과 ‘의사소통능력’이다.

근무할 때 중요한 것은 ‘나의 역량으로 성과를 내는 것’과

회사 내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면접 볼때는 위 2가지를 중점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좋다.

그 둘 중에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의사소통능력이다.

의사소통능력이 중요한 2가지가 이유가 있다.

의사소통이 중요한 첫 번째 이유

회사의 회는 (모일 회 會)를 쓰는 것만큼, 사람들이 모여 성과라는 결과를 내는 곳이고, 그 과정에서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하다.

A와 B의 예시를 보여주겠다. 당신이 사장이거나 현직자라면 누구를 뽑을지 선택해주길 바란다.

A

지원 분야의 전공자, 학교 성적 4.5만점 중 4.3, 각종 공모전 대상 및 최우수상, 정말 실력이 뛰어나다.

But, 의사소통능력 제로, 점심시간에 밥 혼자 먹음. 상사가 조언하면 듣지 않고 본인의 능력으로 해결하려고 함, 표정이 항상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를 유지

B

공모전 수상 경력 없음. 학교 성적 4.5 만점 중 3.5

But, 전공 지식은 많진 않으나 직무에 대해 알려주면 열심히 복습하고, 스스로 노력함. 주변 선후배와의 관계가 원활하며, 팀프로젝트로 결과를 내야 한다면 적극적으로 나섬. 항상 밝고 웃는 얼굴을 유지

A와 B중 당신이 사장이라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은가?

당연히 B이다.

Q. 왜요? B는 A보다 직무능력이 부족하잖아요.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하는 곳 아닌가요?

A. 맞습니다.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지요. 하지만 B의 부족한 직무 능력은 그 회사, 그 부서의 선임급 직원이 알려주면 되는 부분이고, B 스스로 연습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있기 때문에 대표나 현직자 입장에선 소통이 잘되는 B를 선호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A와 같은 직무 능력과 B와 같은 의사소통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의사소통이 중요한 두 번째 이유

처음에 입사한 회사에서 정년퇴직까지 다닐 가능성은 정말 낮다. 영원한 회사라는 말이 없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퇴사를 하고 있는, 퇴사 사유는 다양하다.

그 중에 회사에서 퇴사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업무가 어려워서가 아니다. ‘의사소통문제’ 일 가능성이 높다. 선배 직원과의 문제, 후배 직원과의 문제, 동기와의 문제, 옆 부서와의 문제, 옆 기관과의 문제 등등 모든 것이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직무능력이 부족해 생겨난 문제도 있지만, 의사소통에 비해선 낮은 편이다.

당신이 면접에서 성공적인 합격을 원한다면, 나는 의사소통이 원활한 사람임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직무능력

그 다음이 나의 느낀점, 회사 동향, 직무 동향 등

본인은 의사소통과 직무능력을 두루두루 갖춘 인재임을 말로 꾸준하게 연습해보자!

면접은 필기전형이 아닌 말하는 전형이니까!